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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2026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현장 리포트

    제11회 2026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현장 리포트


    AI 시대, 건물의 숨은 영웅들이 한자리에!
    우리가 매일 이용하는 건물 속 공기, 물, 에너지를 책임지는 77만 기계설비인의 축제!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6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을 넘어,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K-기계설비가 나아갈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였는데요!

    오늘 행사의 핵심 KEYPOINT 3!

    AI & 데이터센터 시대를 이끄는 K-기계설비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등 국가 3대 메가 프로젝트를 뒷받침할 친환경·고효율 스마트 설비 기술 혁신 다짐!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

    12월 시행되는 개정 기계설비법을 통해 현장 업무 기준을 확립하고, 데이터센터 냉각·공조 기술 발전을 적극 지원 약속!

    산업을 빛낸 유공자 포상

    50여 년간 산업 발전에 헌신한 동원설비㈜ 현동수 대표, 선도적 시공 공법을 정착시킨 ㈜세방테크 박계석 대표의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총 50여 명의 유공자분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AI와 디지털 기술을 품고 더욱 새로워질 K-기계설비의 미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모든 기계설비인을 월간 설비기술이 응원합니다.

    자세한 행사 현장과 전체 수상자 명단은 프로필 링크(www.sulbee.co.kr)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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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토부기계설비연구원 네이버 각 세종 방문 AI 데이터센터 현장 애로 청취

    국토부기계설비연구원 네이버 각 세종 방문 AI 데이터센터 현장 애로 청취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원장 김승기)이 AI 시대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을 직접 찾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규제 혁신 방안 모색에 나섰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7월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세종’에서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의 첫 현장 방문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7월 8일 산·학·연·관 65개 기관, 120여 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출범한 포럼의 첫 공식 현장 프로그램으로, 탁상행정을 지양하고 정례회의와 현장 탐방을 병행하겠다는 ‘현장 중심 운영’ 원칙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국토교통부 김헌정 기획조정실장과 김석기 건설정책국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승기 원장, 김채규 민간공동위원장, 진상기 산업정책실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문병섭 부원장, 성균관대학교 송두삼 교수 등 정책·연구·학계 관계자 3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를 총괄한 정림건축의 브리핑을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인 ‘각 세종’의 기계설비(MEP) 및 냉각 기술 적용 실태, 생태 보전형 단지 계획을 정밀 점검했다. ‘각 세종’은 연면적 약 14만㎡ 규모의 대형 시설로, 자체 개발한 외기 활용 공조 시스템(NAMU)과 서버 냉각 폐열 재활용 기술, 태양광·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복합 적용해 국제 친환경 인증 최고 등급인 ‘LEED Platinum’을 획득한 대표적인 에너지 효율 모범 사례다.

    시설 점검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센터 건설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인허가 지연, MEP 통합발주, 냉각·열관리 기술기준, 탈현장건설(OSC) 적용, 해외진출 지원 등 포럼 4개 분과에서 논의 중인 핵심 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 수렴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건설정책 차원의 주도적인 규제 혁신과 구체적인 제도 정비가 시급하다는 당부와 제언이 이어졌다.

    포럼 간사를 맡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진상기 산업정책실장은 정부가 550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에 대해 전례 없는 지원을 약속했지만, 정작 AI 데이터센터 공급을 가로막는 핵심 규제의 개정 권한은 건설정책 부서에 있음을 강조했다. 진 실장은 데이터센터 공급 확대와 기술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공사 발주제도, 건설기술 인력 및 면허, 건설기준 등을 담아낼 수 있는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적극 준비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아울러 공기를 30~50% 단축할 수 있는 탈현장건설(OSC) 및 스마트건설의 규제 개선 정책을 총괄하고, 액침냉각 등 차세대 냉각 기술의 기준 공백(기계설비법)을 메워 사업 불확실성이라는 ‘보이지 않는 규제’를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 18.4GW 규모의 동시 건설에 대비한 인력·자재 수급과 글로벌 공급망의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도 함께 전했다.

    이어 진 실장은 “데이터센터 건설 기술의 R&D와 즉시 시행 가능한 기술 적용을 위한 규제 개선이 병행되어야 한다”며, “글로벌 프로젝트 금융 시장의 71%가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에 집중되는 상황에서 해외건설 활성화와 고위급 건설외교를 총괄하는 건설정책 부서가 K-데이터센터 수출이라는 ‘파는 전략’까지 컨트롤타워로서 총괄해 연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토교통부 김석기 건설정책국장은 “데이터센터는 AI 시대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이자 건설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라며, “정책은 현장에서 출발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도 포럼과 함께 기업이 체감하는 애로를 하나씩 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확인된 과제들과 제시된 정책 제언들을 면밀히 가다듬어, 금년 말 수립 예정인 「AI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로드맵」에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내용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 국내 건설산업의 미래 전략화 시동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국내 건설산업의 미래 전략화 시동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개최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과 함께 핵심 인프라인 데이터센터 수요가 폭증하는 가운데, 국내 건설산업의
    미래 전략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장이 마련된다.
    국토교통부와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는 ‘AI 시대 데이터센터 건설산업 활성화 포럼 발대식’이
    오는 7월 8일 오후 4시 서울 강남구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산업의 흐름에 발맞추어, 국내 건설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특히 한정된 시장을 넘어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전략적 입지를 다지기 위해 민간과 공공이 긴밀하게 협력하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진상기 위원(간사)의 포럼 출범 취지 및 경과 보고로 막을 올린다.

    이어 정부위원장인 국토교통부 김석기 건설정책국장의 인사말과 민간위원장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채규
    연구위원의 환영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발표 세션으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AI 데이터센터 정책 설명’을 맡아 정부의 정책적 방향성을 공유한다.

    이어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유기형 본부장을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분과별 소개와 함께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데이터센터 기계설비 및 엔지니어링 분야의 혁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설비주니어 1기(326) 부하 계산과 공조 시스템의 본질을 꿰뚫다

    설비주니어 1기(326) 부하 계산과 공조 시스템의 본질을 꿰뚫다

    (주)우원엠앤이 황동곤 부사장

    정밀한 데이터가 최적의 설계를 만들고, 엔지니어의 통찰이 미래를 결정한다

    대한설비융합협회가 주최하는 ‘설비주니어 1기 기초교육’의 두 번째 강연은 (주)우원엠앤이 황동곤 부사장(공조냉동기계기술사)이 맡아 설비 엔지니어링의 핵심인 공조 시스템 전반을 심도 있게 다루었다. 황 부사장은 30여 년간 쌓아온 실무 노하우와 학술적 깊이를 바탕으로, 주니어들이 반드시 갖춰야 할 설계의 기초 체력과 미래 기술에 대한 혜안을 제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하 계산(Load Calculation): ‘라이트 사이징’을 위한 데이터의 미학

    황동곤 부사장은 강연의 서두에서 부하 계산의 궁극적인 목적을 ‘가장 적합한 장비 용량의 선정’으로 정의하며, “부하 계산을 우습게 알면 장비가 비대해지고, 이는 곧 건축주의 비용 낭비와 에너지 효율 저하로 이어진다”며 오버 사이징(Over Sizing)의 폐해에 대하여 설명했다.

    정밀한 부하 산출을 위해 엔지니어는 건물의 외피(Envelope)를 통한 열 취득뿐만 아니라 내부의 모든 발열 요소를 낱낱이 파악해야 한다.

    황 부사장은 특히 현열(Sensible Heat)과 잠열(Latent Heat)의 명확한 구분을 강조했다. 실내 조명이나 벽체를 통한 열 전달은 온도를 변화시키는 ‘현열’로 작용하지만, 인체의 호흡이나 외기 도입을 통해 들어오는 수분은 습도를 변화시키는 ‘잠열’로 작용하기 때문이다. “냉방 시에는 인체 발열과 조명, 기기 부하를 모두 합산하지만, 난방 시에는 이를 ‘안전율’로 간주하여 산입하지 않는 것이 글로벌 스탠다드” 라는 실무적 팁도 주니어들에게 알려주었다. 또한, 실내 CO₂ 농도를 1,000ppm 이하로 유지하기 위한 환기 부하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침기(Infiltration)와 환기를 정교하게 계산하는 것이 설계의 시작임을 명시했다.

    습공기 선도(Psychrometric Chart): 공기의 거동을 읽는 엔지니어의 지도

    이어진 세션에서는 설비인의 숙명과도 같은 ‘습공기 선도’ 해석 능력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황동곤 부사장은 “선도 위에서 건구온도와 상대습도 등 두 개의 상태값만으로 “공기의 모든 물리량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며 엔탈피, 절대습도, 비체적의 상관관계를 입체적으로 풀이했다. 황동곤 부사장은 공조기 내 냉각 코일을 통과한 공기가 100% 열교환 되지 않고 일부 누설되는 비율인 ‘바이패스 팩터(Bypass Factor)’와 장치 노점 온도(ADP)를 분석하여 설계 오류를 잡아내는 노하우를 공개했다. “냉각 코일 입구 온도가 7℃이고 출구 온도가 16℃라면, 그 평균값인 11℃근처에서 “장치 노점 온도가 형성되어야 정상적인 설계”라는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하며, 선도상의 상태점이 물리적으로 타당한 경로를 따라 이동하는지 끊임없이 검증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해발 고도에 따른 기압 변화가 공기 밀도와 상대습도에 미치는 영향까지 언급하며 정밀 설계의 지평을 넓혔다.

    미래의 확장: 데이터 센터 냉각과 지능형 공조 시스템

    강연의 대미는 첨단 산업의 심장부인 ‘데이터 센터 냉각 기술’이 장식했다. 황 부사장은 “미래의 AI 서버는 발열량이 극심하여 기존의 공기 냉각(Air Cooling)만으로는 “한계에 봉착할 것”이라며,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칩셋 등 고집적 서버에 대응하기 위한 최신 트렌드를 소개했다. 칩 위에 직접 열교환기를 밀착시키는 DLC(Direct Liquid Cooling)와 서버 자체를 비전도성 액체에 담그는 액침 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은 설비 엔지니어링이 미래 첨단 산업을 지탱하는 핵심 기축 산업임을 증명하는 대목이었다. 또한, 건물의 방위와 용도에 따른 정교한 조닝(Zoning) 전략을 설명하며, “가장 합리적인 조닝이 곧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임을 명시했다. 변풍량(VAV) 방식과 바닥 공조(UFAD) 시스템 등 다양한 공조 방식의 장단점을 비교하며, 층고를 낮추면서도 쾌적성을 극대화하는 최신 오피스 설계 트렌드까지 폭넓게 다루었다.

    “용어의 익숙함이 내재화의 시작이다”

    황동곤 부사장은 강연을 마무리하며 주니어들에게 따뜻한 격려를 건넸다. “오늘 배운 방대한 내용이 당장 100% 이해되지 않아도 괜찮다. 생소한 용어와 개념에 친밀감을 갖는 것만으로도 나중에 실무를 마주할 때 큰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탐구를 당부했다. 또한 이론을 실제 설계 데이터로 변환해 보는 치열한 과정이야말로 진정한 엔지니어로 거듭나는 길임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쳤다.

  • 2025년 국내 설비산업 트렌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의 길과 월간 설비기술이 제시한 미래통찰

    2025년 국내 설비산업 트렌드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혁신의 길과 월간 설비기술이 제시한 미래통찰


    – 2025년 ‘월간 설비기술’ 연간 기술 트렌드 –

    <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설비 혁신의 해 >

    2025년 한 해 동안『월간 설비기술』은
    탄소중립, 고효율 에너지설비, 디지털 기반 유지관리 기술,
    냉난방·공조 혁신,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대,
    안전·화재·배연기준 강화, 라이프사이클 기반 시설기준 고도화 등을
    중심에 두고 국내 설비산업의 전환 흐름을 깊이 있게 담아냈다.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탈탄소·ZEB(제로에너지건축) 중심 정책과 시장의 재편이었다.

    전기·열원 설비를 중심으로 고효율 보일러, 히트펌프, 신재생 융합시스템,
    폐열·공조 에너지 회수 등 건물 에너지소비 저감기술이 지속적으로 다뤄졌고,
    정부의 2030년 빌딩 에너지 절감 전략, 제로에너지건축 의무화 확대,
    생활밀착형 정비사업과 연계된 에너지 설계 이슈도 주요 화두로 구성되었다.

    기술 측면에서는 AI 기반 수요예측·제어, 스마트 유지관리, 모니터링·계측 인프라 표준화,
    PFAS·배출가스 규제 대응 냉매 체계 개선, 대공간 환기·유해차단 기술,
    헬스케어·쿨링센터와 같은 공공·산업용 특수공조 기술이 지속적으로 등장했다.

    특히 2025년에는 데이터센터의 급증에 따라 냉각·공조·안전기술을 다룬 전문 인터뷰와
    해외 사례 분석이 눈에 띄게 확대되었다.

    또한 각 산업 분야별 리딩 기업(삼성전자, LG전자, 경동나비엔, 신성이엔지 등)의
    신기술, 고효율 솔루션, 에너지 절감형 제품 발표,
    산업수요 변화 대응 전략이 연중 꾸준히 소개되며 시장의 실제 흐름을 보여주었다.

    정책·제도 영역에서는 건축법·소방법 개정, 전력예비율 관리,
    배연·비상환기설비 기준 개편, 오·급수 설치기준, PFAS 규제,
    건축물 리모델링·정비사업 기준, 대기질 법령 개정, 유지관리 평가제 강화
    등이 반복적으로 언급되며 2025년 국내 설비산업이 ‘안전 강화’와
    ‘규제 기반 고도화’ 흐름 속에 있음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산업의 패러다임 측면에서는 호텔·고층건물·학교·병원·신도시 등 다양한 유형의 시설 사례를 통해
    열원 최적화·수처리 관리·스마트 배관시스템·방재 솔루션·리모델링 대응 설비 기술이
    보다 체계화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025년도 『월간 설비기술』은 “에너지·환경·안전·디지털” 네 축이 설비산업 전반의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며, 국내 기술·정책·산업의 미래가 탄소중립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디지털 정밀제어 기술의 융합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 한 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