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비기술 기자 | 등록 2026.06.02 16:36

독일의 세계적인 냉동 공조 솔루션 선도 기업인
엔지(ENGIE) 냉동의 핵심 대표단이 대한민국을 방문하였다.
이번 방한은 한국 시장 내 고효율 냉난방 솔루션의 입지를 확대하고
장기적인 전략적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었다.
특히 대표단은 방한 기간 중 개최된 ‘2026 대한민국기계 설비전시회(HVAC KOREA 2026)’의
한국코로나 부스를 직접 방문하여 전시회를 함께 치르는 등 파트너십의 건재함을 과시하였다.
엔지 냉동과 수입 및 공급 계약을 체결한 이래
국내 시장에 혁신적인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공급해 온
에너지 솔루션 전문 기업 한국코로나와 엔지 냉동 간의
견고한 기술적 신뢰가 이번 방한 및 공동 전시 참여의 중추적 배경이 되었다.
대표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들의 방한 목적과
핵심 기술, 그리고 향후 지향점에 대하여 상세히 들어보았다.
Q. 이번 방한의 핵심 메시지와 한국 시장에 주목하는 구체적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엔지 냉동은 이번 방한 and 대한민국기계설비전시회 참가를 통하여
대한민국 시장에 매우 명확하고 일관된 전략적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그것은 바로 엔지 그룹이 한국을 글로벌 비즈니스의
‘핵심 성장 시장(Core Growth Market)’으로 깊이 신뢰하고 있으며,
한국코로나와의 협력을 통해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의지이다.
한국은 고도로 산업화된 경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정밀한 온·습도 제어와 대규모 냉동 공조 수요가 상존하는 시장이다.
동시에 국가적 차원에서 에너지 효율성 향상과
탈탄소화(Decarbonization)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어,
비즈니스적 관점에서도 즉각적이고 중대한 중요성을 지닌다.
더욱이 한국의 고객들은 기술적 이해도가 매우 높고
혁신 솔루션에 대한 수용성이 우수하여,
엔지 냉동이 보유한 고성능·지속가능 솔루션을 선보이기에
가장 매력적이고 최적화된 시장이라고 판단한다.
Q. 엔지 냉동의 대표 제품인 ‘퀀텀(QUANTUM)’ 냉동기가 한국 탄소중립 시장에 제시하는 핵심 경쟁력은?
한국이 직면한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있어
‘퀀텀(QUANTUM)’ 칠러 시리즈가 제시하는 핵심 가치는
실질적인 탄소 배출 감축 효과’와 ‘탁월한 운영 효율성’의 완벽한 결합에 있다.
퀀텀 냉동기의 독보적인 강점은
오일 프리 마그네틱 베어링(Oil-free Magnetic Bear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는 점이다.
기계적 마찰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이 기술은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하여 압도적인 전력 절감을 실현하는 동시에,
전 수명 주기 동안 윤활유 교체 등의 유지보수 소요를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운영 비용(LCC) 절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이러한 친환경적 고효율 특성은 한국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에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
상업적 관점에서도 엔지 냉동은 단순히 설비를 공급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사가 직면한 에너지 비용 상승 압박을 해소하고
탄소 배출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확고한 실증적 솔루션을 제공한다.
Q. 국내 파트너사인 한국코로나와 구축해 온 기술적 신뢰의 차별성은?
한국코로나 팀과의 협업은 단순한 기자재 공급을 위한
단기적 거래 관계가 아니라, 오랜 시간 동안 공고히 다져온
‘장기적 기술 파트너십(Long-term Technological Partnership)’이라는 점에서
독보적인 차별성을 가진다.
이번 전시회 부스에 함께 참여하여 시장의 요구를 직접 확인한 것 또한
이러한 깊은 신뢰 관계를 증명한다.
양사는 엔지니어링 단계에서부터 고도로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엔지의 글로벌 표준 솔루션을
한국 시장의 현지 법적 기준과 다양한 기후 조건, 그리고
개별 프로젝트의 특수한 요구사항에 맞춤형으로
최적화(Localization)하여 공급한다.
철저한 공정 관리와 일관된 납기 준수를 통해
시장 내 신뢰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
양사 간의 투명한 정보 공유와 축적된 기술 데이터는
단순히 제품 성능을 넘어선 깊은 유대 관계를 구축하는 기반이 되었으며,
이는 후발 경쟁사들이 쉽게 모방할 수 없는
강력한 기술적 진입 장벽을 형성하고 있다.
Q. 엔지 냉동이 한국 시장에서 최종적으로 실현하고자 하는 궁극적 지향점에 대하여 설명해주세요
엔지 냉동의 장기적인 비전은 한국 시장에서
단순한 설비 공급업체(Vendor)의 포지션을 넘어,
기업들의 Net-Zero 여정을 함께하는
‘전략적 솔루션 파트너(Strategic Solution Partner)’로
완벽히 자리매김하는 것이다.
우리는 앞으로도 고효율 냉난방 및 냉동 공조 분야에서의
시장 지배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국내 고객들의 친환경 넷제로 목표 달성을 정밀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코로나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국내 연소 시스템 및 냉동 공조 분야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결합하여
현지 파트너십을 더욱 심화함으로써, 한국의 실질적인
에너지 전환(Energy Transition)에 주도적으로 기여하고자 한다.
이는 글로벌 환경 규제에 발맞추어 지속 가능하면서도
수익성 있는 성장을 도모하는 엔지 그룹의 글로벌 전략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향후 한국코로나와의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국 내 친환경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포부이기도 하다.
